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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오늘의 이슈] 이재명 피습 후 특혜 논란, 의료계의 거센 비난과 홍준표는 왜?

by 미뇽실루엣 2024. 1. 5.

목차

    이재명 피습, 특혜 논란

     

    이재명 대표 피습 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재명 피습, 특혜 논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2일 부산에서

    지지자로 위장한 60대 남성에게 피습을 당한 후

    응급헬기로 서울대병원에 긴급 이송되어 수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측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이유에 대해

    ‘보호자의 희망’으로 설명했습니다.

     

     

     

    의료계의 강력한 비판 이유는?

    의료계는 긴급 이송과 민주당 측의 발표에 대해

    ‘의학적 판단에 반한 위험천만한 행동’ 임과 동시에

    ‘특권의식으로 말미암은 특혜’라고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표가 있었던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상급병원은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이며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

    받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산시의사회는 지난 4일 ‘지역의료계의 의료 수준을 무시한 특혜이송이다’

    라는 비판성명을 냈으며, 이에 서울시와 광주시의사회도 동의성명을 내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평소 민주당이 주장하던 ‘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한’

    공공의대 등의 정책의 진의에도 의문을 표했습니다.

     

    특히 부산시의사회는 이재명 대표의 응급 헬기 이용에 대해

    심각한 응급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마음대로 사용하여

    다른 환자들의 사용 기회를 강탈한 특혜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전의총과 미래의료포럼 등 여러 의사단체들에서는

    이 대표의 서울 전원 과정은 지방 의료진을 폄훼한 것이며,

    정맥의 60%가 찢어진 상황에서 경험 많은 혈관외과 수술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서울로 전원한 것이 과연 옳은 행동이었는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이재명 대표 논란에 한 마디

    이재명 특혜, 홍준표

    이재명 대표의 피습 후 대처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자,

    홍준표 대구 시장은 이 대표가 제1야당 대표의 의전 서열이 8번째에 있음을 강조하며,

    이재명 대표의 헬기 이송을 둘러싼 특혜 논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부산 의료를 멸시했다는 논리도 가당치 않다며,

    정치적인 사안이 되어버린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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